54달러로 새롭게 변신한 중고 협탁

중고 수납장을 새롭게 탄생시키다

중고로 구매한 밤색 수납장을 획기적으로 변신시키는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소비자 Paulien De Clercq는 약 162달러 상당의 중고 수납장을 구입한 뒤 이를 새롭게 디자인하기로 결심했다. 기존 수납장의 상단은 튀어나와 있는 구조로, 그녀는 이를 절단하여 더 민첩한 외형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카르텔(Kartell)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내추럴한 병원의 차가운 분위기를 없애는 데 주목했다.

과감한 디자인 수정과 디테일 작업

Paulien은 상판을 절단하고, 독특한 손잡이 디자인을 위해 서랍에 큰 구멍을 뚫었다. 처음에는 서랍을 개방된 상태로 두는 것도 고려했으나, 반대되는 블랙 원형 손잡이를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그녀의 작업에는 목수인 삼촌이 함께 도움을 주었다.

세심한 페인팅 작업으로 완성

수납장은 진한 올리브 그린(Dulux사의 Shady Green) 색상으로 7번의 페인트 코팅을 받았다. Paulien은 서랍 전면에 남아 있던 기존 손잡이 자국을 지우기 위해 샌딩과 목재 보수 작업을 엄중히 진행했다. 초반에는 오렌지 색상을 고려했으나 결국 깔끔한 그린톤을 선택했다. 각 페인트층이 마르기까지 8시간의 건조 시간이 필요했지만 그녀는 이 과정을 통해 결과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얻은 결과

Paulien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약 54달러의 페인트 비용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종 디자인은 그녀가 의도했던 카르텔 스타일의 분위기를 완벽히 담아냈으며, 이 새로운 변신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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