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평범한 집을 가족 오아시스로 탈바꿈

주방, 거실, 세탁실을 중심으로 집의 새로운 분위기 연출

Arianne Bellizaire Interiors의 설립자인 아리안 벨리제어(Arianne Bellizaire)는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독특한 디자인 감각으로 새롭게 바꿨다. 이 집에서 6개월간 생활한 후, 그녀는 주방, 거실, 세탁실을 중심으로 집 안의 변화를 추구하며 세련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완성해냈다.


자연스러운 요소로 업데이트된 모던한 주방

벨리제어는 오래된 어두운 나무 캐비닛을 과감하게 교체해 나무의 따뜻함을 가진 화이트 오크와 블랙 마감 캐비닛으로 새로 제작했다. 또한, 조리와 수납을 위한 긴 아일랜드를 설치하고, 이를 거실 쪽으로 배치해 요리 중에도 가족 및 손님들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여기에 쿼츠 소재의 카운터탑과 전문-grade의 레인지를 도입해 주방 중심의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다.


텍스처와 색감으로 변화를 준 거실 인테리어

거실에서는 다양한 텍스처와 독특한 아이템들이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TV 주변에는 맞춤형 수납공간을 추가하고, 벽난로 주변을 차분한 블랙으로 리모델링해 깊이감을 더했다. 또한, 핑크색의 포인트 체어와 쿠션으로 공간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실용적이고 아름다움을 겸비한 세탁실

세탁실은 집의 다른 공간과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도록 세심한 설계가 이루어졌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캐비닛과 스택형 세탁기 및 건조기를 배치하고, 기존의 창고 공간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인 구조로 확대했다. 라벤더 색상의 캐비닛과 모자이크 형태의 벽 타일을 선택해 관리 편의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했다.


과감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특별한 공간

아리안 벨리제어는 집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해 세밀한 계획과 과감한 디자인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녀의 인테리어는 스타일과 실용성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뤄내며, 따뜻하면서도 현대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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